판결전에알았으면실제 판결문에 나온 형량만 모았습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 — 실제 판결 20건

끼어들었다, 양보를 안 했다, 경적을 울렸다, 1차로에서 정속으로 갔다. 이 목록의 판결이 시작된 이유들입니다. 앞질러 한 번 급제동하면 벌금, 옆에서 밀어붙이면 실형이었습니다.

법정형보복운전은 그 자체로 붙은 죄명이 아닙니다. 자동차를 「위험한 물건」으로 보아 특수협박(형법 제284조 —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특수폭행(제261조), 특수상해(제258조의2), 특수재물손괴(제369조)로 처벌합니다. 이 목록의 판결은 모두 특수협박입니다. 난폭운전은 별개입니다. 신호위반·중앙선침범·과속·급제동·앞지르기방법위반 등 도로교통법이 정한 행위 중 둘 이상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를 지속·반복해 다른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면 도로교통법 제46조의3 위반이고,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같은 법 제151조의2 제1호). 둘의 차이는 상대가 특정되는지입니다. 특정한 상대를 겨냥하면 보복운전, 불특정 다수를 위험하게 하면 난폭운전입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 실제로는 어떤 형량이 나왔나

이 사이트에 정리한 보복운전·난폭운전 실제 판결 20건은 벌금 13건 · 집행유예 5건 · 실형 1건으로 갈렸습니다.

가장 가벼운
끼어들려는 차를 경적으로 막고 급제동해 부딪혔는데 무죄입니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2024고단1330, 무죄 (검사 항소기각))
가장 무거운
진로 변경 실패에 화가 나 옆 차를 밀어붙였습니다 (광주지방법원 2024고단4674, 징역 1년 실형)
근거법도로교통법 — 도로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막기 위한 법입니다. 대부분은 범칙금·과태료로 끝나지만, 음주운전·무면허운전·사고 후 미조치는 형사재판으로 갑니다.
벌금 13집행유예 5실형 1
어떻게 했나 — 1=앞질러 급제동 한 번 · 2=급제동 여러 번 · 3=중앙선·차선 침범하며 위협 · 4=차로 밀어붙이기 형량 — 무거울수록 길게 둘이 어긋나는 게 이 목록의 요점입니다
끼어들려는 차를 경적으로 막고 급제동해 부딪혔는데 무죄입니다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어떻게 했나
1
형량
무죄 (검사 항소기각)
끼어들었다고 앞질러 급제동 한 번, 벌금 100만 원입니다
울산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1
형량
벌금 100만 원
급하게 우회전하던 EV3와 부딪힐 뻔했고, 사과 없이 가자 BMW로 쫓아가 세웠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어떻게 했나
범퍼로 들이받을 듯 2회 · 앞에 세우고 유리창 가격
형량
벌금 100만 원
상향등 두 번에 1초 만에 끼어들어 급제동, 「차선이탈 보조기능 탓」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백색 실선 구간에서 끼어들어 급제동
형량
벌금 150만 원 (1심 벌금 250만 원 파기)
경적 12초, 상향등, 바짝 붙었다가 앞으로 급차선변경, 1심 무죄가 뒤집혔습니다
청주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경적 12초·상향등·근접 추격 후 급차선변경
형량
벌금 200만 원 (1심 특수협박 무죄 파기)
합류 구간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앞으로 끼어들어 두 번 급정지했습니다, 운전 관련 전과가 여럿인 BMW 운전자였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피해자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지 2회
형량
벌금 300만 원
부딪힐 뻔한 셀토스를 쫓아가 상향등을 켜고, 앞으로 두 번 끼어들어 속도를 줄였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상향등 여러 번 + 앞으로 끼어들어 감속 2회
형량
벌금 300만 원
끼어들며 손가락 욕을 한 차를 쫓아가,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앞으로 끼어들어 급정거 1회 → 충돌
형량
벌금 300만 원
신고하는 상대를 차로 들이받았는데 벌금 400만 원입니다
의정부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1
형량
벌금 400만 원
램프 구간에서 끼어든 버스, 고속도로에 올라 실선 넘어 앞에서 급제동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어떻게 했나
실선 무시 급차선변경 + 급제동 (고속도로)
형량
벌금 400만 원
택시가 양보를 안 해줬다고 오른쪽으로 앞질러 끼어들어 급제동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1
형량
벌금 350만 원 (항소기각)
내가 끼어들어놓고 경적 울렸다고 급제동을 반복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2
형량
벌금 500만 원
차로 바꾸는데 경적을 울렸다고 급제동을 세 번 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2
형량
벌금 500만 원
앞차가 구급차에 길을 비켜주려고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뒤차는 보복운전을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앞질러 급제동 2회 + 나란히 달리며 욕설·진로 방해
형량
벌금 500만 원
택시로 중앙선 넘어 추월한 뒤 신호 없이 급제동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어떻게 했나
3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신호 바뀌고 늦게 출발했더니 경적이 길게 울렸습니다, 오토바이로 쫓아가 앞바퀴를 두 번 들이밀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따라가며 경적 · 차선 위반해 끼어들기 · 앞바퀴로 2회 충격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보복운전에 보복운전으로 갚았고, 둘 다 징역형입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어떻게 했나
3
형량
승합차 운전자 징역 8개월, 택시 기사 징역 6개월 (각 집행유예 2년) · 폭행 부분 공소기각
시내버스 기사가 보복운전으로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2심에서 실형을 면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버스로 들이받음 (교통사고 유발)
형량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 사회봉사 80시간) · 1심 징역 10개월 파기
1차로에서 정속으로 간다고 4.5톤 트럭으로 막아섰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어떻게 했나
3
형량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진로 변경 실패에 화가 나 옆 차를 밀어붙였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어떻게 했나
4
형량
징역 1년 실형

보복운전은 사고가 나지 않아도 성립합니다. 상대가 위협을 느꼈으면 그걸로 특수협박입니다. 이 목록에서 실제로 부딪힌 사건은 한 건뿐인데 나머지도 전부 유죄입니다. 그리고 증거는 거의 다 상대 차량의 블랙박스였습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으로 신고된 사건도 여러 건입니다. 도로 위에서 화가 난 몇 초는 영상으로 남습니다.

더 모은 판결 10건

해설을 붙이지 않고 결과만 모아 둔 것입니다. 위 목록과 같은 죄명이고, 법원과 사건번호를 그대로 적었습니다. 2015년 이후 선고된 판결만 실었습니다. 법정형이 그 뒤 바뀐 죄명이 있으니 선고일을 함께 보세요.

법원사건번호선고일형량
인천지방법원2026고정12352026-07-09선고유예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2025고정7202026-06-24벌금 200만 원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2026고단1342026-07-24벌금 500만 원
서울서부지방법원2026고정562026-08-06벌금 70만 원
인천지방법원2026고정8282026-08-12벌금 50만 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2026고정3722026-08-26벌금 300만 원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2026고단1000512026-07-09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서울남부지방법원2026고단1006662026-07-21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2026고단104822026-08-19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울산지방법원2026고단107122026-08-26징역 1년 2개월 및 벌금 20만 원 실형
형사처벌 말고 따로 오는 것

면허가 따로 정지되거나 취소됩니다

보복운전으로 형사 입건되면 운전면허 행정처분이 따로 따라옵니다. 형사 판결과 별개로 진행됩니다.

구속되면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되면 벌점 100점으로 면허 정지 100일이 기본입니다. 난폭운전은 형사 입건 시 벌점 40점이 붙습니다.

어떻게 됐나면허에 오는 것
보복운전으로 구속운전면허 취소
보복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벌점 100점 (면허정지 100일)
난폭운전으로 형사 입건벌점 40점
징역 실형금고 이상이므로 공무원 결격사유에도 해당

면허가 취소되면 결격기간이 지난 뒤 처음부터 다시 따야 합니다.

운전이 직업인 경우 형사 처벌보다 면허 처분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이 목록에는 택시와 4.5톤 화물트럭 기사 사건이 있습니다.

근거 — 도로교통법 제93조,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 28

보복운전·난폭운전, 알아두면 다른 것

사고가 안 나도 죄가 됩니다

이 목록 여섯 건 중 실제로 상대와 부딪힌 사건은 의정부 건 하나뿐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부딪힐 듯이」, 「마치 사고를 일으킬 것처럼」입니다.

특수협박은 상대가 공포심을 느낄 만한 해악을 알리면 성립합니다. 자동차가 위험한 물건이라 특수가 붙고, 법정형이 7년 이하의 징역까지 올라갑니다.

먼저 잘못한 쪽도 보복운전으로 처벌됩니다

서울남부 사건은 피고인이 먼저 상대 앞으로 끼어들었습니다. 상대가 경적을 울리고 상향등을 켜자 거기에 불만을 품고 앞에서 수차례 급제동을 했습니다. 벌금 500만 원입니다.

「저쪽이 먼저 시작했다」는 사정은 이 죄에서 거의 힘을 쓰지 못합니다. 판결문이 유리한 정상으로 잡은 건 대부분 자백과 반성, 전과 없음이었습니다.

수법이 형을 가릅니다

앞질러 한 번 급제동한 울산 사건은 벌금 100만 원이었습니다. 여러 번 급제동한 서울남부 사건은 벌금 500만 원입니다.

중앙선을 넘어 추월한 뒤 급제동한 안산 사건은 징역형(집행유예)이었습니다. 다만 그 판결문은 폭력범죄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도 양형의 이유로 적었습니다. 터널 안에서 지그재그로 진로를 막은 순천 사건은 징역 10개월에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까지 붙었습니다.

가장 무거운 광주 사건은 옆에서 나란히 달리며 핸들을 틀어 상대를 3차로로 밀어냈습니다. 징역 1년 실형입니다.

차가 크면 더 무겁게 봅니다

순천 사건 판결문은 「피고인이 운전하는 차량은 4.5톤의 화물트럭으로, 피해자는 상당한 공포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동작이라도 차종이 양형에 들어갑니다. 위험한 물건의 위험 정도를 함께 보기 때문입니다.

증거는 대부분 상대 블랙박스입니다

이 목록의 증거 목록에는 「피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 분석」, 「스마트 국민제보 앱 신고내용」, 「자동속도산출」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서울남부 사건에서 피고인은 「그날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했고 나는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피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급제동 장면과 번호판이 찍혔지만 운전자는 식별되지 않았고, 법원은 다른 사정들을 모아 피고인이 직접 운전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무죄와 유죄를 가른 것은 「겁주려 했느냐」였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유일한 무죄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2024고단1330입니다. 공소사실은 끼어들려는 차를 경적을 울리며 가속해 막았고, 그 차가 뒤로 들어오던 순간 급제동해 두 차가 부딪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법원은 갓길 차가 합류하는 줄 착각했다는 해명을 불합리하다고 단정할 수 없고, 위협하려 했다면 속도를 올렸다가 급제동했을 텐데 서행 중이었다고 봤습니다. 검사 항소도 기각됐습니다.

반대로 다른 목적이 있었다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26고정100119는 상향등을 여러 번 켜고 두 차례 앞으로 끼어들어 속도를 줄인 뒤 「차를 세우려 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법원은 목적이 무엇이었든 그 행동이 상대에게 공포심을 줄 정도였다며 특수협박을 인정했고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차의 기능 탓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노504는 상향등 두 번에 1초도 안 돼 흰색 실선 구간에서 끼어들어 급제동한 사건인데, 차선이탈 방지 보조기능과 자동 제동이 작동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차량 매뉴얼을 따져 운전자가 직접 조향하면 보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고 영상 속 차는 연속으로 핸들을 꺾었다며 고의를 인정했습니다.

1심과 2심이 달라진 사건

1심 무죄가 뒤집힌 사건이 있습니다. 청주지방법원 2025노1605는 끼어든 레이 승용차를 뒤쫓으며 경적을 약 12초 울리고 상향등을 켜고 바짝 붙었다가 그 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꾼 사건입니다. 1심은 피해 차량 블랙박스에 비명이나 급박한 대화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항의·경고 목적이었을 뿐이라며 특수협박을 무죄로 봤습니다.

2심은 협박죄는 상대가 실제로 겁을 먹었는지와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공포를 느낄 정도면 성립한다며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2심에서 형이 줄어든 사건도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노504는 유죄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를 받은 점과 그 밖의 양형조건을 종합해 벌금 250만 원을 150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실형이 집행유예로 바뀐 사건도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6노458은 시내버스 기사가 보복운전으로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건으로, 1심은 징역 10개월이었습니다. 항소심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손해배상금 일부 300만 원을 변제공탁했으며 버스회사도 배상금을 지급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사회봉사로 바뀌었습니다. 피해자에게 용서받지는 못한 상태였습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 자주 묻는 질문

보복운전으로 급제동 한 번 하면 벌금 얼마인가요?

한 번이어도 특수협박으로 처벌됩니다. 울산지방법원 2021고단4167은 끼어든 차를 앞지른 뒤 한 번 급제동해 벌금 100만 원이었습니다. 같은 한 번이라도 결과는 달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2024고정942는 끝까지 부인하고 합의하지 않아 벌금 350만 원이었고, 고속도로에서 버스 앞으로 실선을 넘어 급제동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2026고정29는 벌금 400만 원이었습니다.

상대가 먼저 끼어들고 욕했는데 나도 보복운전으로 처벌받나요?

처벌받은 판결이 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26고단100222는 상대가 먼저 끼어들며 손가락 욕을 했고, 쫓아가 앞에서 급정거하다 부딪혀 특수폭행과 특수재물손괴로 벌금 300만 원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2026고단140도 상대의 급한 우회전과 욕설이 발단이었지만 벌금 100만 원이었습니다. 상대의 잘못은 유리한 사정으로만 적혔습니다.

보복운전 상대와 합의하면 처벌 안 받나요?

특수협박은 합의해도 처벌됩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2020고단2904는 승합차와 택시 운전자가 서로 보복운전을 하고 차에서 내려 몸싸움까지 한 사건입니다.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폭행 부분만 공소기각됐고, 특수협박으로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2025노504는 항소심에서 합의한 점 등을 종합해 벌금을 25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경적이나 상향등만 계속 켜도 보복운전이 되나요?

이 사이트 판결에서는 경적·상향등에 다른 위협 행동이 더해진 사건이 유죄였습니다. 청주지방법원 2025노1605는 경적을 약 12초 울리고 상향등을 켜며 바짝 붙었다가 상대 차로로 급하게 차선을 바꿨고, 1심 무죄가 2심에서 뒤집혀 벌금 200만 원이 나왔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2026고정100119는 상향등에 두 차례 끼어들어 감속한 것까지 더해 벌금 300만 원이었습니다.

보복운전으로 실형도 나오나요?

실형이 나온 사건이 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2024고단4674는 진로 변경에 실패하자 급가속해 상대 차와 나란히 달리며 부딪힐 듯 핸들을 틀어 3차로로 밀어냈고, 상대가 돌아오자 같은 동작을 한 번 더 해 징역 1년 실형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부딪히지는 않았습니다. 이 페이지에 해설이 실린 판결 가운데 유일한 실형입니다.

보복운전으로 입건되면 면허도 정지되나요?

형사 판결과 별개로 행정처분이 따라옵니다. 구속되면 면허 취소, 불구속 입건이면 벌점 100점으로 정지 100일이 기본입니다. 난폭운전은 형사 입건 시 벌점 40점입니다. 운전이 직업인 경우가 문제가 됩니다.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2023고단645는 택시 기사가 중앙선을 넘어 추월한 뒤 급제동한 사건이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2022고단1268은 4.5톤 화물트럭 기사 사건입니다.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은 어떻게 다른가요?

특정한 상대를 겨냥하면 보복운전, 불특정 다수를 위험하게 하면 난폭운전입니다. 보복운전은 자동차를 위험한 물건으로 보아 특수협박(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처벌하고, 난폭운전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2022고단1268은 터널 안에서 특정 차의 진로를 지그재그로 막아 특수협박으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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