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전에알았으면실제 판결문에 나온 형량만 모았습니다

폭행·상해 — 실제 판결 19건

형량이 가벼운 순서입니다. 눌러보면 왜 그 형이 나왔는지 나옵니다.

법정형상해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형법 제257조 제1항). 위험한 물건을 들면 특수상해가 되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제258조의2 제1항) — 벌금형이 없습니다. 맞은 사람이 죽으면 폭행치사·상해치사가 되어 3년 이상의 유기징역 (제259조 제1항)이고, 여기에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전치 주수별 실제 형량

해설이 붙은 판례와 수집만 해둔 판례를 합친 숫자입니다. 같은 진단 주수에서도 형이 갈립니다. 모두 52건입니다.

전과·합의 여부는 판결문마다 적는 방식이 달라 자동으로 읽지 않았습니다. 해설이 붙은 판례를 눌러 보시면 무엇이 형을 갈랐는지 나옵니다.

전치 2주 이하가장 흔한 구간18
선고유예 1건 (6%)벌금 3건 (17%)집행유예 12건 (67%)실형 2건 (11%)
결과법원 · 사건번호
전치 2주선고유예인천지방법원 2026고정100041
전치 2주벌금 50만 원수원지방법원 2021노1931
전치 2주벌금 100만 원대구지방법원 2025고정1250
전치 2주벌금 200만 원서울북부지방법원 2026고단334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2026고단10192
전치 2주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북부지방법원 2026고단100704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전주지방법원 2024고단2641
전치 2주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전주지방법원 2026고단249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서울중앙지방법원 2026고단100976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26고단10264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부산지방법원 2026고단10508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부산지방법원 2026고단10430
전치 2주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26고단80
전치 2주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창원지방법원 2026고단10112
전치 2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 2026고단10062
전치 2주징역 9개월전주지방법원 2025고단1047
전치 2주징역 6개월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2026고단5139
진단 16일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의정부지방법원 2021고단5578

파란 글씨는 해설이 붙은 판례입니다. 눌러보면 무엇이 형을 갈랐는지 나옵니다.

전치 3~4주합의가 크게 작용하는 구간14
벌금 2건 (14%)집행유예 7건 (50%)실형 5건 (36%)
결과법원 · 사건번호
전치 3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북부지방법원 2024고단338
전치 3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북부지방법원 2025고단3026
전치 3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북부지방법원 2026고단100401
전치 3주징역 2년, 집행유예 3년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26고단117
전치 3주징역 8개월 실형수원지방법원 2025고단1266
전치 3주징역 6개월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2025고단1859
전치 3주징역 5개월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2026고단100146
전치 3주징역 8개월서울중앙지방법원 2025고단2758
전치 4주벌금 200만 원대전지방법원 2024고정230
전치 4주벌금 200만 원대구지방법원 2024고정824
전치 4주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부산지방법원 2026고단10800
전치 4주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대전지방법원 2025고단3170
전치 4주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서부지방법원 2026고단457
전치 4주징역 4개월서울중앙지방법원 2026고단101158

파란 글씨는 해설이 붙은 판례입니다. 눌러보면 무엇이 형을 갈랐는지 나옵니다.

전치 5~8주징역형이 기본이 되는 구간14
선고유예 3건 (21%)벌금 1건 (7%)집행유예 8건 (57%)실형 2건 (14%)
결과법원 · 사건번호
전치 5주선고유예 (유예된 형: 벌금 400만 원)서울남부지방법원 2018노1555
전치 5주선고유예의정부지방법원 2021고단5578
전치 5주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부산지방법원 2026고단10198
전치 5주징역 1년서울중앙지방법원 2026고단101119
전치 6주벌금 200만 원울산지방법원 2023고정665
전치 6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2025고단854
전치 6주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2026고단22
전치 6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울산지방법원 2025고단3091
전치 6주징역 1년창원지방법원 2026고정10067
전치 7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남부지방법원 2022고단141
전치 8주선고유예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2026고정49
전치 8주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서울남부지방법원 2026고단100329
전치 8주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서울중앙지방법원 2026고단124
전치 8주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인천지방법원 2025고단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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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 9주 이상중상 구간6
처벌 없음 1건 (17%)집행유예 2건 (33%)실형 3건 (50%)
결과법원 · 사건번호
전치 12주징역 1년, 집행유예 2년대구지방법원 2025고단4632
사망무죄울산지방법원 2024고합27
사망징역 3년, 집행유예 4년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2025고합116
사망징역 2년 6월 실형대전지방법원 2026고합100035
사망징역 4년 실형대전지방법원 2024고합540 (항소심 대전고등법원 2025노155)
사망징역 5년 실형수원지방법원 2024고합1199 (항소심 수원고등법원 2025노784)

파란 글씨는 해설이 붙은 판례입니다. 눌러보면 무엇이 형을 갈랐는지 나옵니다.

처벌 없음 1선고유예 2벌금 4집행유예 6실형 5
결과 — 진단 일수 → 사망 형량 — 무거울수록 길게 둘이 어긋나는 게 이 목록의 요점입니다
밀고 당겼지만 상해는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지방법원
결과
상해 인정 안 됨
형량
무죄
계단 위에 CCTV가 없었습니다
울산지방법원
결과
사망
형량
무죄
합의하고 끝난 줄 알았는데 상해로 다시 기소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결과
전치 5주
형량
선고유예 (유예된 형: 벌금 400만 원)
모텔 앞에서 우산을 꺼냈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결과
전치 5주
형량
선고유예
물었는지 아닌지를 치아 감정으로 다퉜습니다
수원지방법원
결과
전치 2주
형량
벌금 50만 원
멱살을 잡힌 쪽이 밀었습니다
울산지방법원
결과
전치 6주
형량
벌금 200만 원
차 빼라는 말에 올라탔습니다
대전지방법원
결과
전치 4주
형량
벌금 200만 원
때리지는 않았습니다. 침을 뱉었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결과
전치 0주
형량
벌금 600만 원
먼저 시비를 건 쪽이었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결과
진단 16일
형량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삼단봉을 들고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결과
전치 0주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전면 주차를 요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결과
전치 7주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112 신고하고 차 앞을 막았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결과
전치 3주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택시를 세운 뒤에 때린 건 다른 죄였습니다
부산지방법원
결과
전치 0주
형량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먼저 맞고 한 대 돌려줬습니다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결과
사망
형량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왜 미리 말하지 않았냐」는 말에 한 대 쳤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결과
전치 0주
형량
징역 2개월 실형
우산으로 머리를 내리찍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결과
전치 3주
형량
징역 8개월 실형
전기밥솥을 가져갔다고 의심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결과
사망
형량
징역 2년 6월 실형
배가 많이 나왔다고 말을 걸었습니다
대전지방법원
결과
사망
형량
징역 4년 실형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결과
사망
형량
징역 5년 실형

피해 정도와 형량이 나란히 가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다친 사건이 가장 가벼운 형을 받기도 했고, 사람이 죽은 사건 안에서도 무죄부터 징역 5년까지 갈렸습니다.

형사처벌 말고 따로 오는 것

차로 했으면 면허가 같이 날아갑니다

맨몸으로 한 폭행과 차를 쓴 폭행은 뒤따라오는 것이 다릅니다. 도로교통법 제93조 제1항 제10호의2는 자동차등을 이용해 형법 제258조의2(특수상해), 제261조(특수폭행), 제284조(특수협박), 제369조(특수손괴)를 저지른 경우를 면허 취소 또는 정지 사유로 두고 있습니다. 화가 나서 차로 밀어붙이거나 앞을 막아서는 순간, 형사와 별개로 면허가 걸립니다.

그 밖에는 자격과 취업 쪽입니다. 금고 이상의 실형이면 집행이 끝난 날부터 5년, 집행유예면 유예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 선고유예면 그 기간 중에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습니다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공기업과 여러 자격시험이 같은 문장을 그대로 씁니다.

기록이 지워지는 때
3년을 넘는 징역·금고집행 종료·면제일부터 10년
3년 이하의 징역·금고5년
벌금2년
구류·과료집행이 끝난 때 바로

벌금도 전과입니다.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7조는 자격정지 이상의 형을 다시 받지 않고 위 기간이 지나면 형이 실효된다고 정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 기간 동안은 남아 있습니다. 다만 일반 회사가 떼어보는 범죄경력회보서에는 실효된 형이 나오지 않고,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와 법이 정한 경우에만 조회됩니다.

근거 — 도로교통법 제93조 제1항 제10호의2 · 국가공무원법 제33조 ·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6조, 제7조

폭행·상해, 알아두면 다른 것

손에 뭘 들었느냐가 죄명을 바꿉니다

상해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형법 제257조 제1항). 벌금형이 있으니 초범이고 피해가 크지 않으면 벌금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험한 물건」을 들면 특수상해가 되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이 됩니다(제258조의2 제1항). 벌금형이 아예 없습니다. 이 목록에서 우산을 쓴 두 사건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칼이나 몽둥이가 아니어도 됩니다.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에 위험을 느끼게 할 만한 물건이면 우산도, 들고 있던 휴대전화도, 몰던 자동차도 위험한 물건이 됩니다.

그래서 같은 주차 시비라도 맨손으로 때린 사건과 트렁크에서 우산을 꺼낸 사건은 출발선이 다릅니다. 다친 정도가 아니라 법정형의 하한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누가 먼저 시작했나

먼저 맞았다고 해서 때린 쪽이 정당방위가 되는 경우는 실무에서 드뭅니다. 서로 때린 싸움은 양쪽 다 유죄로 보는 것이 원칙이고, 정당방위는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다가 벗어나려고 한 정도에서 인정됩니다.

다만 「누가 먼저 도발했나」는 양형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이 목록의 모텔 사건에서 같은 사건의 두 사람이 선고유예와 집행유예로 갈렸는데, 덜 다치게 한 쪽이 더 무거웠습니다. 먼저 시비를 걸었고 폭력 전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구 자체에 근거가 없으면 그것도 먼저 시비를 건 것으로 봅니다. 전면 주차를 요구했던 사건에서 판결문은 「전면 주차가 필수라는 사정은 밝혀진 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합의와 공탁은 다릅니다

합의는 피해자가 받아들여야 성립하고, 공탁은 받아들이지 않아도 법원에 돈을 맡기는 제도입니다. 효과가 같지 않습니다.

이 목록에서 2,000만 원을 공탁하고도 실형이 나온 사건이 있습니다. 피해자가 수령을 거절하고 가족들이 엄벌을 탄원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실형을 받았다가 2심에서 합의가 성립해 집행유예로 바뀐 사건도 있습니다.

양형기준에서도 「처벌불원」과 「실질적 피해 회복」을 나눠 봅니다. 처벌불원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힌 경우이고, 실질적 피해 회복은 손해액의 약 3분의 2 이상을 회복시킨 경우입니다. 공탁은 후자에 가깝고, 전자만큼의 힘은 없습니다.

폭행으로 합의해도 상해로 다시 올 수 있습니다

폭행죄(형법 제260조)는 반의사불벌죄입니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공소를 제기할 수 없고, 이미 기소됐으면 공소기각됩니다. 게다가 한 번 처벌불원 의사를 밝히면 나중에 번복할 수 없습니다(형사소송법 제232조 제3항).

그런데 상해죄(제257조)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닙니다. 합의를 해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기소할 수 있습니다. 합의는 양형에서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될 뿐입니다.

그래서 이런 순서가 실제로 일어납니다. 현장에서 쌍방폭행으로 입건 → 다음 날 합의 → 공소권없음으로 종결 → 상대가 뒤늦게 진단서를 받아 상해로 재고소 → 기소. 이 목록의 서울남부 사건이 정확히 그 경로를 밟았습니다.

막는 방법은 합의서 문구 하나입니다. 「이 사건 폭행에 관하여」가 아니라 「이 사건과 관련한 일체의 민형사상 책임에 관하여」로 쓰고, 이후 진단서가 발급되더라도 추가로 문제 삼지 않는다는 내용을 넣어야 합니다. 현장에서 급하게 쓴 한 줄짜리 합의서는 그 뒤를 막아주지 못합니다.

쌍방 시비에서 정당방위는 거의 안 통합니다

「먼저 맞아서 대응한 것」이라는 주장은 이 목록에서 한 번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대법원 법리가 그 이유입니다.

「가해자의 행위가 피해자의 부당한 공격을 방위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서로 공격할 의사로 싸우다가 먼저 공격을 받고 이에 대항하여 가해하게 된 것이라고 봄이 상당한 경우, 그 가해행위는 방어행위인 동시에 공격행위의 성격을 가지므로 정당방위라고 볼 수 없다」(2003도4934).

즉 싸움이 성립한 순간 양쪽 다 공격자가 됩니다. 정당방위가 인정되려면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공격이어야 하고, 대응도 방어에 필요한 최소한이어야 합니다. 멱살을 잡고 넘어뜨려 올라타 누르는 것은 방어의 범위를 넘습니다.

실무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은 정당방위 주장이 아니라 「피해자에게도 범행의 발생이나 피해 확대에 상당한 책임이 있는 경우」라는 양형기준상 감경요소입니다. 무죄로 가는 길이 아니라 형을 깎는 길입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