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남에게 근저당을 잡아준 것이 허위채무라고 기소됐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금형부품을 납품받고 2억 원가량의 미수금을 갚지 않던 중,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소송과 가압류에 나서겠다」는 내용증명을 받았습니다. 그 직후 손위 처남과 사이에 「2016년에 1억 3,000만 원을 연 24%로 빌렸다」는 현금차용증서를 작성하고, 본인 명의 아파트에 채권최고액 2억 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했습니다. 검사는 허위채무 부담으로 기소했습니다.
누구의 돈 · 어떻게 빼돌렸나
물품대금 · 거래처 1곳
선 고
무죄 (두 사람 모두)
형사소송법 제325조 후단 — 허위채무 부담이라고 단정할 수 없음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면탈하려 한 채권액
1억 7,731만 원
형량
무죄
유리하게 본 사정
- 처남과의 금전거래가 실재했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점
- 차용증서의 내용이 곧바로 허위라고 볼 자료가 부족한 점
불리하게 본 사정
- 내용증명을 받은 직후에 근저당을 설정한 점
- 가족 사이의 거래인 점
가족 사이 차용증과 근저당은 가장 흔한 면탈 수법으로 의심받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 채무가 가짜였다」는 증명이 검사에게 무겁게 요구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허위채무 부담이 인정되려면 그 채무가 실재하지 않는다는 점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실제 채무가 있었더라도 액수를 부풀렸다면 부풀린 부분에 대해 면탈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 판결 말고 따로 오는 것형사에서 무죄가 나와도 사해행위 취소소송은 따로 갑니다. 민사의 기준이 더 넓습니다. 강제집행면탈에 따라오는 행정처분 →
같은 죄명, 다른 형량
선산이 있는 땅을 아들에게 넘긴 것은 무죄였습니다
면탈하려 한 채권액
5,000만 원
형량
무죄
이혼소송 닷새 전에 어머니 앞으로 넘겼습니다
면탈하려 한 채권액
2억 8,650만 원
형량
벌금 300만 원 / 벌금 200만 원 (어머니)
판결 받고 압류가 들어오자 땅을 아내에게 증여했습니다
면탈하려 한 채권액
2,596만 7,535원
형량
벌금 500만 원
식당을 폐업하고 같은 날 누나 이름으로 다시 열었습니다
면탈하려 한 채권액
1억 6,000만 원
형량
징역 8개월 / 징역 4개월 (누나, 방조)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19건
주차 시비, 층간소음, 술자리
특수폭행·특수상해·특수협박
판결 14건
상처가 남으면 벌금형이 사라집니다
공무집행방해
판결 9건
밀친 한 번이 벌금 200만 원입니다
음주운전
판결 22건
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음주 물타기
판결 8건
농도가 안 나오면 가벼워질 거라 생각하는데, 반대입니다
면허취소·정지
판결 10건
재판보다 먼저 오고, 되돌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면허·측정거부·킥보드
판결 7건
취소된 줄 몰랐으면 무죄입니다
번호판·불법튜닝
판결 5건
소음기 하나 바꾸면 죄가 두 개가 됩니다
사기
판결 18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판결 13건
속인 적이 없는데 사기죄로 재판을 받습니다
대포통장·대포폰
판결 4건
빌려준 사람도 5년 이하의 징역입니다
전세사기
판결 20건
이름만 빌려준 사람도, 숫자 하나 줄여 말한 사람도 같은 죄입니다
보험사기
판결 5건
CCTV와 진료기록이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판결 6건
물건이 없는 상태에서 「보내주겠다」고 하면 그 순간 사기입니다
유사수신·투자사기
판결 2건
원금을 보장한다고 말하는 순간 불법입니다
불법사채·이자제한
판결 4건
연 20%를 넘는 이자는 받는 순간 죄가 됩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12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개인정보 유출·무단조회
판결 5건
퇴사하면서 안 지운 것도 「유출」입니다
불법녹음·도청
판결 4건
그 자리에 내가 있었으면 죄가 아닙니다
과실치사·치상
판결 11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교통사고·뺑소니
판결 6건
보험이 다 막아주는 사고와 아닌 사고가 나뉩니다
뺑소니·사고후미조치
판결 7건
부딪힌 줄 몰랐다가 가장 위험합니다
반려견 물림사고
판결 5건
목줄을 했느냐가 유죄와 무죄를 가릅니다
의료사고
판결 3건
결과가 나빴다고 과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동물학대
판결 4건
때리지 않아도 방치하면 학대입니다
모욕·명예훼손
판결 21건
단톡방, 댓글, 카페 글
모욕죄
판결 4건
기분 나쁜 말과 모욕은 다릅니다
저작권·이미지 도용
판결 7건
합의하면 끝나는 사건과 아닌 사건이 갈립니다
상표법·짝퉁 판매
판결 6건
팔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처벌됩니다
절도·횡령
판결 17건
남의 것을 가져갔을 때
특수절도·야간침입절도
판결 5건
둘이 하면 5천 원짜리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횡령·배임
판결 5건
증빙을 못 내면 불법영득의사로 추단됩니다
공갈·갈취
판결 6건
고소하겠다며 돈을 받으면 합의금이 아니라 갈취입니다
강요
판결 4건
각서를 쓰게 하면 그 자체가 죄입니다
문서위조
판결 4건
남의 이름으로 서명하는 순간 위조입니다
주거침입·재물손괴
판결 15건
남의 집 앞, 남의 물건
재물손괴
판결 6건
부수지 않아도 「효용을 해하면」 손괴입니다
스토킹·협박
판결 7건
연인 사이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층간소음·이웃분쟁
판결 5건
참는 쪽이 아니라 되갚는 쪽이 처벌됩니다
협박죄
판결 3건
화나서 한 욕설과 협박은 다릅니다
임금체불
판결 7건
합의하면 없던 일이 되지만, 그 전까지는 형사사건입니다
산업재해 처벌
판결 4건
사람이 죽으면 대표가 법정에 섭니다
업무방해
판결 5건
19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진상손님·리뷰테러
판결 7건
고소해서 이기는 쪽이 늘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음식점 단속
판결 11건
형사처벌과 영업정지는 따로 옵니다
영업정지·과징금
판결 10건
형사가 끝나도 구청은 따로 옵니다
폐기물 무단투기
판결 4건
집 쓰레기는 과태료, 사업장 쓰레기는 징역입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판결 3건
업으로 하면 벌금이 아니라 2년 이상의 징역입니다
무고
판결 11건
거짓으로 고소하면 상대가 받을 뻔한 형을 내가 받습니다
위증죄
판결 3건
선서한 뒤 기억에 반해 말하면 그 자리에서 죄가 됩니다
병역법
판결 4건
3일이 지나면 그때부터 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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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