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전에알았으면실제 판결문에 나온 형량만 모았습니다

조직 동료의 가입 시기를 바꿔 증언해 징역 6개월 실형입니다

인천지방법원 2018-12-13 선고 2018고단1401 · 위증
정리 · 확인

무슨 일이 있었나

피고인과 동료는 같은 폭력조직의 조직원이었습니다. 동료는 2015년 5월 조직에 가입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받았는데, 그 시기가 누범기간이라 가입 시점을 구치소에 있던 2013년으로 바꾸려 했습니다. 피고인은 2017년 9월 항소심 법정에 증인으로 나가 선서하고, 동료가 2013년 구치소에서 한 간부를 통해 가입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실제로는 2015년 5월 피고인 자신의 소개로 가입했고, 피고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무슨 사건에서 · 무엇을

금전 피해 없음 · 항소심 증언 1회

선 고
징역 6개월 (실형)
형법 제152조 제1항 · 확정판결 전 범행이라 후단 경합범 처리(제37조 후단, 제39조 제1항), 양형기준 미적용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어떤 자리
단순 위증
형량
실형

유리하게 본 사정

  • 판결문에 유리한 정상으로 적힌 사정이 없습니다

불리하게 본 사정

  • 일관되게 잘못을 부인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찾기 어려운 점
  • 집행유예기간 중의 범행인 점(다만 그 기간은 이미 끝남)
  • 사법기관의 진실 발견을 방해하고 혼란을 일으킨 점
기존 해설의 단순 위증 사건 중에는 같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가 붙은 것이 있습니다. 이 사건은 누범 적용을 피하려는 동료를 돕는 증언이었고, 끝까지 부인하며 반성이 없었고, 집행유예기간 중 범행이었다는 점이 실형으로 이어졌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법률에 따라 선서한 증인이 거짓 진술을 하면 위증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형법 제152조 제1항). 여기서 거짓은 객관적 사실과 다르다는 뜻이 아니라 증인 자신의 기억과 다르다는 뜻입니다. 피고인은 당시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 고의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여러 형사판결과 수용기록, 관련자 진술을 근거로 기억에 반하는 증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피고인은 이미 다른 사건으로 징역 1년이 확정된 상태였고, 이번 위증은 그 판결이 확정되기 전에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이런 경우를 후단 경합범이라 하며, 두 사건을 동시에 재판했을 경우와의 형평을 고려해 형을 정합니다(형법 제39조 제1항). 판결은 그래서 양형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적었습니다.

법원은 형기를 정하면서 피고인이 2018년 12월 10일 별건 사기방조죄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사정도 두 사건을 함께 재판했을 경우의 형평 차원에서 고려했습니다.

이 증언은 재판의 핵심을 겨냥했습니다. 동료의 가입 시기가 2013년이 되면 누범기간 밖의 일이 되어 누범 적용을 피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누범은 형 집행을 마친 뒤 3년 안에 다시 금고 이상에 해당하는 죄를 지은 경우이고 형의 장기가 두 배까지 올라갑니다(형법 제35조).

이 판결 말고 따로 오는 것그 재판이 확정되기 전에 자백하면 형을 반드시 감경하거나 면제합니다. 위증죄에 따라오는 행정처분 →

같은 죄명, 다른 형량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19건
주차 시비, 층간소음, 술자리
특수폭행·특수상해·특수협박
판결 14건
상처가 남으면 벌금형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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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생각이 없었어도, 사람이 죽으면 징역 3년부터입니다
공무집행방해
판결 9건
밀친 한 번이 벌금 200만 원입니다
소방관·구급대원 폭행
판결 6건
경찰을 때린 것보다 벌금 상한이 다섯 배입니다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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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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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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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된 줄 몰랐으면 무죄입니다
번호판·불법튜닝
판결 6건
소음기 하나 바꾸면 죄가 두 개가 됩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
판결 6건
급제동 한 번에 벌금 100만 원, 밀어붙이면 징역 1년입니다
사기
판결 18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판결 13건
속인 적이 없는데 사기죄로 재판을 받습니다
대포통장·대포폰
판결 5건
빌려준 사람도 5년 이하의 징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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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빌려준 사람도, 숫자 하나 줄여 말한 사람도 같은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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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5건
CCTV와 진료기록이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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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 없는 상태에서 「보내주겠다」고 하면 그 순간 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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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5건
원금을 보장한다고 말하는 순간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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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를 넘는 이자는 받는 순간 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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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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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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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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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것을 가져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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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면 5천 원짜리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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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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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겠다며 돈을 받으면 합의금이 아니라 갈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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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5건
각서를 쓰게 하면 그 자체가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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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넘겼으면 죄가 아닙니다. 그 증명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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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하나로 벌금 50만 원부터 금고 10개월까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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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쪽이 아니라 되갚는 쪽이 처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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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하면 없던 일이 되지만, 그 전까지는 형사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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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힘 자체는 형사처벌이 없고, 신고한 뒤에 벌어진 일이 처벌됩니다
산업재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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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으면 대표가 법정에 섭니다
업무방해
판결 7건
19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진상손님·리뷰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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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해서 이기는 쪽이 늘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음식점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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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과 영업정지는 따로 옵니다
영업정지·과징금
판결 10건
형사가 끝나도 구청은 따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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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쓰레기는 과태료, 사업장 쓰레기는 징역입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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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으로 하면 벌금이 아니라 2년 이상의 징역입니다
무고
판결 11건
거짓으로 고소하면 상대가 받을 뻔한 형을 내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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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나서 준 사람도, 부탁한 사람도, 같은 법정에 섭니다
병역법
판결 5건
3일이 지나면 그때부터 범죄입니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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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인 나라에서 피웠는데 한국에서 처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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