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 투약에 불법체류가 겹쳐 징역 2년 실형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16년 7월 비전문취업 자격으로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였습니다. 체류기간이 2017년 11월에 끝났는데도 연장하지 않고 2021년 5월까지 머물며 일했습니다. 2021년 5월 31일 새벽 노래연습장에서 향정신성의약품 1정을 투약했다가 붙잡혔습니다. 법정에서는 두 가지 범행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무엇을 · 몇 번
직접 피해자 없음 · 향정 1정 투약
선 고
징역 2년 (실형)
마약류관리법 제60조 제1항 제2호, 출입국관리법 제94조 제7호 · 경합범가중 · 추징 10만 원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무엇을 썼나
향정 나목
형량
실형
유리하게 본 사정
-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 국내 범죄전력이 없는 점
불리하게 본 사정
- 불법체류 기간이 매우 길고(판결은 약 5년으로 적음), 그동안 체류자격 없이 일해 소득을 올린 점
- 약을 구한 곳과 함께한 사람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해명을 한 점
- 이 사건 말고도 자주 투약해 온 점
- 체포되면서 「어차피 돌아가려 했는데 잡혀서 돌아가니 기분이 좋다」며 흥얼거린 점
국내 전과가 없고 공소사실은 1정 한 번 투약인데 실형 2년이 나왔습니다. 같은 향정 나목 사건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가 붙은 기존 해설과 갈린 것은 긴 불법체류, 평소에도 자주 투약했다는 정황, 그리고 체포될 때의 태도가 판결문에 그대로 적혔다는 점입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향정신성의약품 나목을 투약하면 마약류관리법 제60조 제1항 제2호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한 번, 한 정이라도 같은 조문이 적용됩니다. 같은 법 제67조는 범죄에 쓰인 마약류 등을 몰수하고 몰수할 수 없으면 그 값을 추징하도록 하며, 이 사건에서는 10만 원 추징이 함께 선고됐습니다.
체류자격이나 체류기간을 벗어나 머무르면 출입국관리법 제94조 제7호, 제17조 제1항 위반입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불법체류 기간과 그 기간 동안 일해서 번 소득을 무겁게 봤습니다.
두 죄를 한 번에 재판하면 경합범이 되어 가장 무거운 죄에 정한 형의 장기에 그 2분의 1까지 더한 범위에서 형을 정합니다(형법 제37조, 제38조 제1항 제2호). 이 사건은 마약 투약과 체류기간 초과가 함께 재판됐습니다.
판결문은 증거기록의 쪽수까지 적어 가며 체포 당시 피고인이 한 말과 태도를 양형 이유로 들었습니다. 수사 과정의 말과 행동도 기록에 남아 형을 정하는 자료가 됩니다.
같은 죄명, 다른 형량
누범기간에 향정 투약하고 체포하던 경찰관을 물어 징역 3년입니다
무엇을 썼나
향정 나목
형량
징역 3년 실형
무면허 음주운전 중 약물을 투약했는데 다른 약이었고, 징역 2년 실형입니다
무엇을 썼나
향정 나목 매수·투약 미수
형량
징역 2년 실형
한 번 투약했는데 집행유예 전력이 있어 징역 1년 2개월 실형입니다
무엇을 썼나
향정 나목 투약
형량
징역 1년 2개월 실형
종류가 바뀌자 벌금이 아니라 징역이 나왔습니다
무엇을 썼나
3
형량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19건
주차 시비, 층간소음, 술자리
특수폭행·특수상해·특수협박
판결 14건
상처가 남으면 벌금형이 사라집니다
상해치사·폭행치사
판결 6건
죽일 생각이 없었어도, 사람이 죽으면 징역 3년부터입니다
공무집행방해
판결 9건
밀친 한 번이 벌금 200만 원입니다
소방관·구급대원 폭행
판결 6건
경찰을 때린 것보다 벌금 상한이 다섯 배입니다
음주운전
판결 27건
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음주 물타기
판결 8건
농도가 안 나오면 가벼워질 거라 생각하는데, 반대입니다
면허취소·정지
판결 10건
재판보다 먼저 오고, 되돌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무면허·측정거부·킥보드
판결 7건
취소된 줄 몰랐으면 무죄입니다
번호판·불법튜닝
판결 6건
소음기 하나 바꾸면 죄가 두 개가 됩니다
보복운전·난폭운전
판결 6건
급제동 한 번에 벌금 100만 원, 밀어붙이면 징역 1년입니다
사기
판결 18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판결 13건
속인 적이 없는데 사기죄로 재판을 받습니다
대포통장·대포폰
판결 5건
빌려준 사람도 5년 이하의 징역입니다
전세사기
판결 20건
이름만 빌려준 사람도, 숫자 하나 줄여 말한 사람도 같은 죄입니다
보험사기
판결 5건
CCTV와 진료기록이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
판결 6건
물건이 없는 상태에서 「보내주겠다」고 하면 그 순간 사기입니다
유사수신·투자사기
판결 5건
원금을 보장한다고 말하는 순간 불법입니다
불법사채·이자제한
판결 6건
연 20%를 넘는 이자는 받는 순간 죄가 됩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12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개인정보 유출·무단조회
판결 5건
퇴사하면서 안 지운 것도 「유출」입니다
불법녹음·도청
판결 5건
그 자리에 내가 있었으면 죄가 아닙니다
과실치사·치상
판결 11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교통사고·뺑소니
판결 16건
보험이 다 막아주는 사고와 아닌 사고가 나뉩니다
뺑소니·사고후미조치
판결 8건
부딪힌 줄 몰랐다가 가장 위험합니다
반려견 물림사고
판결 5건
목줄을 했느냐가 유죄와 무죄를 가릅니다
의료사고
판결 5건
결과가 나빴다고 과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동물학대
판결 6건
때리지 않아도 방치하면 학대입니다
모욕·명예훼손
판결 21건
단톡방, 댓글, 카페 글
모욕죄
판결 10건
기분 나쁜 말과 모욕은 다릅니다
저작권·이미지 도용
판결 8건
합의하면 끝나는 사건과 아닌 사건이 갈립니다
상표법·짝퉁 판매
판결 6건
팔지 않고 갖고만 있어도 처벌됩니다
절도·횡령
판결 17건
남의 것을 가져갔을 때
특수절도·야간침입절도
판결 5건
둘이 하면 5천 원짜리도 벌금형이 없습니다
횡령·배임
판결 14건
증빙을 못 내면 불법영득의사로 추단됩니다
공갈·갈취
판결 6건
고소하겠다며 돈을 받으면 합의금이 아니라 갈취입니다
강요
판결 5건
각서를 쓰게 하면 그 자체가 죄입니다
문서위조
판결 6건
남의 이름으로 서명하는 순간 위조입니다
강제집행면탈
판결 5건
진짜로 넘겼으면 죄가 아닙니다. 그 증명이 어렵습니다
주거침입·재물손괴
판결 15건
남의 집 앞, 남의 물건
재물손괴
판결 11건
부수지 않아도 「효용을 해하면」 손괴입니다
실화·방화
판결 6건
담배꽁초 하나로 벌금 50만 원부터 금고 10개월까지 갈립니다
스토킹·협박
판결 12건
연인 사이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층간소음·이웃분쟁
판결 12건
참는 쪽이 아니라 되갚는 쪽이 처벌됩니다
협박죄
판결 9건
화나서 한 욕설과 협박은 다릅니다
임금체불
판결 8건
합의하면 없던 일이 되지만, 그 전까지는 형사사건입니다
직장 내 괴롭힘
판결 5건
괴롭힘 자체는 형사처벌이 없고, 신고한 뒤에 벌어진 일이 처벌됩니다
산업재해 처벌
판결 5건
사람이 죽으면 대표가 법정에 섭니다
업무방해
판결 7건
19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진상손님·리뷰테러
판결 7건
고소해서 이기는 쪽이 늘 가게는 아니었습니다
음식점 단속
판결 11건
형사처벌과 영업정지는 따로 옵니다
영업정지·과징금
판결 10건
형사가 끝나도 구청은 따로 옵니다
폐기물 무단투기
판결 5건
집 쓰레기는 과태료, 사업장 쓰레기는 징역입니다
무면허 의료행위
판결 5건
업으로 하면 벌금이 아니라 2년 이상의 징역입니다
무고
판결 11건
거짓으로 고소하면 상대가 받을 뻔한 형을 내가 받습니다
위증죄
판결 8건
선서한 뒤 기억에 반해 말하면 그 자리에서 죄가 됩니다
범인도피·은닉
판결 9건
대신 나서 준 사람도, 부탁한 사람도, 같은 법정에 섭니다
병역법
판결 5건
3일이 지나면 그때부터 범죄입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