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전에알았으면실제 판결문에 나온 형량만 모았습니다

7년 전 이혼한 전처에게 재혼하자며 전화를 걸었습니다, 차단당한 뒤에도 6주 동안 244번이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2026-09-11 선고 2025고정1807 ·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정리 · 확인

이 사건, 처벌은?

수원지방법원은 2026. 9. 11.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건(2025고정1807)에서 벌금 200만 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죄명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선고
벌금 200만 원, 집행유예 3년
무엇을 했나
차단 후 약 6주간 전화 244회 · 재혼 요구
양형기준
스토킹처벌법 제18조 제1항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판결
수원지방법원 2026. 9. 11. 선고 2025고정1807

무슨 일이 있었나

피고인은 피해자와 법률혼 관계였다가 약 7년 전 이혼했습니다.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재혼을 요구하며 계속 전화를 걸었고, 피해자는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며 휴대전화 번호를 차단했습니다. 그런데도 피고인은 4월 말부터 6월 초까지 모두 244차례 전화를 걸었습니다. 피고인은 경찰의 긴급응급조치를 고지받은 뒤 연락을 멈췄습니다. 피고인과 피해자는 모두 고령이었습니다.

무엇을 했나

차단 후 약 6주간 전화 244회 · 재혼 요구

선 고
벌금 200만 원, 집행유예 3년
스토킹처벌법 제18조 제1항, 제2조 제1호 다목 · 벌금형 선택 · 벌금형의 집행유예
양형기준스토킹처벌법 제18조 제1항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 법원이 형을 정할 때 참고하는 권고 범위입니다. 구속력은 없어서 이유를 적으면 이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접근·연락
244회 (전화, 약 6주)
형량
벌금

유리하게 본 사정

  • 고령의 초범
  •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함
  • 긴급응급조치를 고지받은 뒤 스토킹을 멈춤

불리하게 본 사정

  • 스토킹범죄의 위험성에 비춰 죄책이 가볍지 않음
244번을 걸었지만 벌금형이었고 그마저 집행이 유예됐습니다. 경찰의 긴급응급조치 뒤 바로 멈췄다는 점이 판결문에 적혔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상대가 원하지 않는데 전화를 계속 걸어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은 스토킹처벌법 제2조 제1호 다목의 스토킹행위입니다. 상대가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도 벨이 울리거나 부재중 전화 표시가 남으면 스토킹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대법원 판례입니다. 이것이 지속적·반복적으로 이뤄지면 스토킹범죄가 되고, 법정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스토킹 신고가 들어오면 경찰은 현장에서 긴급응급조치(스토킹처벌법 제4조)로 100미터 이내 접근금지나 전화·문자 등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어기면 따로 처벌됩니다. 이 사건 피고인은 긴급응급조치를 고지받은 뒤 연락을 멈췄고, 법원은 이를 유리한 사정으로 적었습니다.

2023년 법 개정으로 스토킹범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처벌할 수 있게 됐습니다. 판결문에는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가 나오지 않습니다.

같은 목록에서 횟수가 비슷하거나 적은데도 징역형이 나온 사건들은 대부분 집 앞에 찾아가거나 위협하는 말을 하거나, 접근금지 같은 조치를 어긴 경우입니다. 이 사건은 전화만 했고, 조치 뒤 바로 멈췄으며, 피고인이 고령의 초범이라는 점이 벌금형 집행유예로 이어졌습니다.

이 판결 말고 따로 오는 것신고가 들어가면 재판 전에 접근금지부터 붙고, 그걸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이 따로 붙습니다. 2023년 7월 11일부터는 합의해도 스토킹 재판은 멈추지 않습니다. 스토킹·협박에 따라오는 행정처분 →

같은 죄명, 다른 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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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