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결전에알았으면실제 판결문에 나온 형량만 모았습니다

주차장에서 1미터 움직였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2021-11-19 선고 2021고정885 ·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정리 · 확인

무슨 일이 있었나

2020년 12월 31일 밤 9시 14분, 서울 성북구의 주차장에서 세워져 있던 차를 약 1미터 움직였습니다. 측정치는 0.060%였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농도

법원이 인정한 운전 당시 농도 — 없음 (상승기 가능성)

선 고
무죄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측정 농도
0.06%
형량
처벌 없음

유리하게 본 사정

  • 운전 시점이 혈중알코올농도 상승 국면이었을 가능성이 농후
  • 상승기에는 위드마크의 시간 경과 분해소멸 계산을 쓸 수 없음
  • 운전 거리가 약 1미터

불리하게 본 사정

  • 측정치 0.060%는 기준치(0.03%)의 두 배
측정치가 기준의 두 배인데 무죄입니다. 술은 마신 뒤 30~90분 사이에 최고치에 이르는데, 그 올라가는 구간에 운전했다면 잰 수치보다 운전할 때가 낮았을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속도는 역산할 과학적 자료가 없어 계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1미터도 운전입니다. 거리는 무죄 사유가 아니라 양형 사유입니다. 이 사건이 무죄가 된 이유는 거리가 아니라 상승기였습니다.

이 판결 말고 따로 오는 것이 판결로 벌금이나 징역이 정해져도 면허는 그것과 따로, 대개 더 먼저 없어집니다. 0.08%를 넘으면 취소에 결격 1년, 두 번째면 0.03%만 넘어도 반드시 취소에 결격 2년입니다. 음주운전에 따라오는 행정처분 →

같은 죄명, 다른 형량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