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다리살이 냉동고에 있었는데 무죄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21년 9월 서귀포의 한 일반음식점 창고 냉동실에서 유통기한이 두 달 지난 냉장 닭다리살 6kg이 나왔습니다. 조리사와 운영 법인이 함께 기소됐습니다.
무엇에 걸렸나
유통기한 경과 6kg — 조리·판매 목적은 인정 안 됨
선 고
무죄
조리사와 법인 모두 무죄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벌금
1원
형량
처벌 없음
유리하게 본 사정
- 6월 말 메뉴 개편으로 닭 요리를 메뉴에서 뺐고 그 뒤로 닭고기 메뉴를 전혀 팔지 않음
- 자동발주 중지 요청을 직원이 누락해 들어온 물건이고 신선재료라 반품도 못 함
- 「다음날 직원식으로 먹으려고 두었다가 잊었다」는 진술
- 냉장 신선재료인데 조리실 냉장고가 아니라 외부 창고 냉동실에 있었음
불리하게 본 사정
- 유통기한이 두 달 가까이 지난 상태로 보관돼 있던 것은 사실
이 조문은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보관한 것을 벌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게 가게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죄가 안 됩니다. 재판부는 메뉴에서 뺀 시점, 물건이 들어온 경위, 놓여 있던 위치 세 가지를 보고 목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직원식으로 먹으려던 식재료를 보관한 경우 판매 목적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선례가 판결문에 함께 인용돼 있습니다.
같은 죄명, 다른 형량
손님이 가짜 신분증을 내밀었습니다
벌금
0원
형량
무죄
사장이 아니라 배우자여서 무죄였습니다
벌금
1원
형량
무죄
휴대폰에 찍힌 신분증을 봤습니다
벌금
700000원
형량
벌금 70만 원
보도방에서 받아 썼습니다 — 주점 여덟 곳이 한꺼번에
벌금
3500000원
형량
벌금 200만 ~ 500만 원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17건
주차 시비, 층간소음, 술자리
음주운전
판결 22건
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음주 물타기
판결 8건
농도가 안 나오면 가벼워질 거라 생각하는데, 반대입니다
사기
판결 11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보이스피싱
판결 8건
속인 적이 없는데 사기죄로 재판을 받습니다
전세사기
판결 4건
이름만 빌려준 사람도 같은 재판을 받습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10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과실치사·치상
판결 11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모욕·명예훼손
판결 11건
단톡방, 댓글, 카페 글
절도·횡령
판결 11건
남의 것을 가져갔을 때
주거침입·재물손괴
판결 10건
남의 집 앞, 남의 물건
무고
판결 7건
거짓으로 고소하면 상대가 받을 뻔한 형을 내가 받습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