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해서 소주를 더 마셨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새벽 1시, 지인의 집에서 나와 오토바이로 5km를 달려 집에 갔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10여 분 뒤 집으로 왔고 측정치는 0.075%였습니다. 피고인은 그 10분 사이에 소주 110ml를 더 마셨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농도
0.03% 이상 (0.047%는 무죄)
선 고
벌금 500만 원
위드마크 공식으로 추가 음주분 0.036%를 빼면 0.039%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측정 농도
0.075%
형량
벌금
유리하게 본 사정
- 추가 음주 주장이 계산상 일부 받아들여짐
불리하게 본 사정
- 음주운전 벌금 700만 원 전력
- 음주운전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전력
- 5km를 운전
법원은 추가로 마신 술을 위드마크 공식으로 계산해 빼줬습니다. 그런데도 0.039%가 남아 유죄입니다. 세 번째라 벌금은 500만 원이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운전을 끝낸 뒤에 술을 더 마셨다는 주장은 실제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위드마크 공식으로 추가 음주분을 계산해 측정치에서 빼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무엇을 얼마나 마셨는지 증명해야 합니다.
이때 적용하는 상수가 평소와 반대입니다. 보통은 피고인에게 유리하도록 체내흡수율 0.7, 위드마크 상수 0.86을 쓰는데, 추가 음주분을 빼주는 계산에서는 0.9와 0.52를 써야 피고인에게 유리합니다. 판결문이 이 점을 명시적으로 짚었습니다.
같은 죄명, 다른 형량
0.055%가 나왔는데 음주운전은 무죄였습니다
측정 농도
0.055%
형량
벌금 100만 원
80미터를 움직였습니다
측정 농도
0.047%
형량
벌금 200만 원
후진하다 자전거를 탄 열한 살을 쳤습니다
측정 농도
0.084%
형량
벌금 500만 원
딸이 112에 신고했고, 아버지는 부는 시늉만 했습니다
측정 농도
측정 거부
형량
벌금 700만 원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8건
주먹, 발, 그리고 손에 든 물건
사기
판결 10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8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과실치사·치상
판결 9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