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하다 자전거를 탄 열한 살을 쳤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저녁 7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술을 마신 채 120미터를 운전하다 후방을 보지 않고 후진해 자전거를 타고 오던 11세 아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아이는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측정치는 0.084%였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농도
0.03% 이상 (0.084%는 무죄)
선 고
벌금 500만 원
당초 위험운전치상으로 기소됐다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공소장이 변경됨
양형기준교통사고치상 감경영역 벌금 100만~700만 원 + 음주운전(0.03~0.08%) 기본영역 벌금 200만~400만 원 → 다수범죄 벌금 200만~900만 원 — 법원이 형을 정할 때 참고하는 권고 범위입니다. 구속력은 없어서 이유를 적으면 이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측정 농도
0.084%
형량
벌금
유리하게 본 사정
- 200만 원 공탁
- 상해가 중하지 않음
- 동종 전력 없음
불리하게 본 사정
-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사고를 냄
- 피해자가 11세
0.084%로 기소됐지만 마지막 잔에서 105분 만에 측정한 수치라 0.08% 기준이 깨졌습니다. 0.08%와 0.03%는 법정형이 다릅니다. 그 한 줄이 이 사건을 벌금으로 남겼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당초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으로 기소됐다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공소장이 변경됐습니다. 위험운전치상은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를 요구하는데, 농도가 0.03%대로 내려가면서 그 요건이 흔들린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은 원칙적으로 반의사불벌죄지만, 음주운전은 제3조 제2항 단서의 예외에 들어가 합의해도 처벌됩니다. 그래서 공탁 200만 원은 형을 낮추는 재료로만 쓰였습니다.
같은 죄명, 다른 형량
0.055%가 나왔는데 음주운전은 무죄였습니다
측정 농도
0.055%
형량
벌금 100만 원
80미터를 움직였습니다
측정 농도
0.047%
형량
벌금 200만 원
집에 도착해서 소주를 더 마셨다고 했습니다
측정 농도
0.075%
형량
벌금 500만 원
딸이 112에 신고했고, 아버지는 부는 시늉만 했습니다
측정 농도
측정 거부
형량
벌금 700만 원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8건
주먹, 발, 그리고 손에 든 물건
사기
판결 10건
금액이 형을 정하지 않습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8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과실치사·치상
판결 9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