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써버린 기프트카드를 팔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중고거래 사이트에 「구글 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을 8만 5천 원에 판다」고 올렸습니다. 먼저 절반만 보내면 번호를 주겠다고 해서 4만 2,500원을 받았는데, 그 카드는 석 달 전에 본인이 이미 다 쓴 것이었습니다.
피해
4만 2,500원 (수사 중 전액 변제·합의)
선 고
벌금 30만 원
약식명령 금액이 정식재판에서도 그대로 유지됨
같은 죄명 안에서의 위치
피해금액
4만 2,500원
형량
벌금
유리하게 본 사정
- 피해 회복
- 합의
불리하게 본 사정
- 중고거래 사기의 전형적 수법
- 일회성 범행으로 보이지 않음
갚고 합의까지 했는데 약식명령 금액이 깎이지 않았습니다. 판결문은 「그 사회적 패악에 비추어 엄벌할 필요성이 크다」고 썼습니다. 금액이 작다고 봐주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하면 원래 벌금보다 무거운 형은 선고할 수 없습니다(형사소송법 제457조의2, 형종상향금지). 그래서 정식재판으로 가서 손해를 보지는 않지만, 이 사건처럼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기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 합의해도 공소가 유지됩니다. 판결문은 변제와 합의를 인정하면서도 「일회성 범행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감액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죄명, 다른 형량
영화 관람권으로 두 명에게
피해금액
7만 2,000원
형량
벌금 100만 원
택배 송장 사진을 받아 편의점으로 찾아갔습니다
피해금액
660만 원 (미수)
형량
벌금 200만 원
남의 보증금을 담보로 걸었습니다
피해금액
1억 원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코인 판 돈을 돌려줘야 한다며 빌렸습니다
피해금액
3,000만 원
형량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다른 죄명은 어떻게 갈렸나
폭행·상해
판결 8건
주먹, 발, 그리고 손에 든 물건
음주운전
판결 14건
숫자 하나로 형이 통째로 바뀝니다
명의도용·명의대여
판결 8건
내 이름만 빌려줬는데
과실치사·치상
판결 9건
작정하지 않아도 걸립니다
이 사이트는 공개된 판결문을 정리한 자료 모음입니다.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같은 죄명이라도 사건마다 사정이 달라 형량은 달라집니다. 개별 사건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판결문의 이름·주소는 법원이 이미 A·B·C로 익명화한 상태 그대로 옮겼습니다.